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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2016-01-08

    오래된 척추분리증

    현재 34세이며 처음 척추분리증을 알게된 것은 중2때 입니다
    허리가 아프더리.다리저림이.있어서 병원을 찾았더니 척추분리증진단을받고 현재까지 약을먹거나 물리치료를.하고.있으며 심한통증이나  갑작스런 자세변화에  걷기도 힘들정도로 힘이들면.입원치료를.한지도.벌써 오래됐습니다.
    이렇게.아플때마다.입원치료를.하는데요...
    별탈없이 통증없이.지낼순.없을까요?
    1년에.한번씩은 꼭.입원을 하는거 같은데., 힘들고 잔통을.항상.느끼며.지내다보니 몸도 맘도.너무 힘듭니다
    전.현재 경남.김해에.거주하는데요
    거리가.먼만큼 신중해지기도.하고.아직 아기도.어려서 걱정이.많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최재호원장입니다.

    척추분리증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전 국민의 5% 이상이 가지고 있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분리만으로는 문제가 안될 뿐더러, 치료 대상도 아닙니다.

    다만, 분리증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관리 없이 생활을 하다보면 척추근육, 인대에 퇴행이 진행되고 그로 인해 일반적인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이 진행될수록 척추근육, 인대, 디스크 등이 단단하게 척추뼈를 붙잡아 주지 못한 상태에서 척추뼈가 밀려나가 전방전위증으로 더 쉽게 진행 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단순히 분리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생각되기 보단, 평소 생활습관과 육아로 무리를 하면서 근육과 인대의 퇴행이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생활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 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본인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무리한 운동은 절대 삼가셔야 하며, 특히 환자분께서는 육아 시 무리하게 아기를 안아주거나, 업어주는 자세는 절대 금지입니다.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되며 부드러운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오래전 분리증 진단을 받으신 상태로 현재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방 거주시로 입원집중치료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내원 결정시 미리 1577-2575으로 예약하시면 더욱 편하게 진료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내원 날짜에 맞춰 병실예약까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촬영하신 검사자료가 있다면 내원 시 지참 부탁드립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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